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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안정환이 '뭉쳐야 찬다' 멤버들에 대한 애정 어린 쓴소리를 전했다.
성치경CP 역시 "스포츠 히어로들을 모아놓은 만큼, 처음에는 멤버들이 너무 잘해서 감흥이 없을까 봐 걱정했다. 그런데 막상 시작하니 생각보다 너무 못하더라. 과연 이들이 발전할 수 있을지 걱정되기 시작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성치경CP는 "사실 이기려면 선수 출신의 연예인이나 전직 축구선수를 영입하면 쉽다. 그런데 우리의 목표는 승리가 아니라 '중년의 재도전'을 보여주는 것이다. 설령 승리하지 못해도, 아주 거북이처럼 조금씩만 발전해도 시청자들에게 그 메시지가 전해질 것"이라며 기획의도를 이야기했다.
성치경CP, 안정환이 전하는 '뭉쳐야 찬다' 뒷 이야기는 JTBC 팟캐스트 '라디오가 없어서'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디오가 없어서' 팟빵 채널 또는 iOS 사용자의 경우 팟캐스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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