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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돌아오는 체코뮤지컬 '드라큘라'가 1일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드라큘라의 아내로 따뜻한 인품을 지닌 '아드리아나' 역은 맑고 아름다운 음색의 권민제(선우), 흡인력 있는 무대를 선사해온 김금나가 낙점되었다. 드라큘라를 향한 일편단심을 보여주는 팔색조 매력의 '로레인' 역은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냐, 몰입도 넘치는 디테일한 연기의 최우리, 무한한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지닌 황한나가 나선다.
드라큘라와 대적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하는 '반 헬싱' 역은 풍부한 성량과 무대 경험을 지닌 김법래, 집중력 넘치는 연기파 이건명, 카리스마 넘치는 문종원이 캐스팅되었다. 드라큘라의 심복으로 깊은 우정을 나누는 '디미트루' 역은 최성원, 조지훈이 맡았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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