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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C '웰컴2라이프'에 두말 필요 없는 '믿고 보는' 배우 군단 손병호-박원상-한상진-장소연이 출격, 특급 콤비 케미스트리를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에 극중 손병호-한상진은 각자 자신의 부와 권력, 그리고 명성을 위해 서로의 손을 잡고 '탈법 콤비'를 결성, 악독한 케미스트리를 뿜어낼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은 권력과 자본을 활용하는 것은 물론, 불법적인 일도 불사하는 악행을 펼쳐 평행 세계에서 대쪽 같은 검사로 살고 있는 정지훈(이재상 역)과 대립구도를 형성하며 긴장감을 치솟게 만들 것으로 기대감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박원상은 세경지검을 대표하는 출포검(출세를 포기한 검사) 부장검사 '오석준'으로 분한다. 오석준은 후배 검사들이 피해 다닐 만큼 괄괄한 성격의 소유자로, 대충 일하는 후배들을 괴롭히는 재미에 사는 일 중독자. 반면, 장소연은 조용하고 일 솜씨 꼼꼼한 만능 일꾼으로 모든 검사가 탐내는 인재인 세경지검 검찰 사무관 '방영숙'으로 분한다.
무엇보다 '탈법 콤비' 손병호-한상진과 '베테랑 수사 콤비' 박원상-장소연은 탄탄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 작품마다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고 있는 '믿고 보는' 배우들. 이에 대척점에 선 두 콤비가 뿜어낼 극과 극 케미스트리와 활약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된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는 오는 5일(월) 밤 8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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