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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듀스 멤버 故김성재의 동생 김성욱이 방송금지 처분을 받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고(故) 김성재 사망 사건 미스터리' 편의 정상 방송 청원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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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것이 알고 싶다'는 법원의 방송 금지 가처분 결정에 따라 방송이 결방되고, '그것이 알고 싶다' 홈페이지에 올라온 예고편도 삭제됐다.
한편 1993년 듀스로 데뷔해 활동하던 김성재는 솔로 가수로 데뷔한 다음 날인 1995년 11월 2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부검 결과 김성재의 팔과 가슴에는 28개의 주삿바늘 자국이 발견됐고, 시신에서는 동물마취제 졸레틸이 검출됐다. 당시 여자친구인 김 씨는 살해 용의자로 지목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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