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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사업을 정리한 JYP엔터테인먼트의 소속이었던 배우들이 하나 둘 새둥지를 찾고 있다.
지난달 24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배우사업을 정리한다는 뜻을 언론에 공개했다. JYP는 "소속 배우 전원과 논의를 거쳐 9월 1일부터 앤피오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배우 부문을 공동 매니지먼트하기로 결정했다"며 "이견이 있는 배우들은 합의하에 계약을 종료하고, 자유롭게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앤피오는 표종록 JYP부사장이 새로 설립하는 배우 전문 기획사 드라마/영화 제작사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배우부문을 함께 운영하며 20여명의 소속 배우들을 꾸렸었으나, 이중 14명 배우의 계약을 자유롭게 풀었다. 이에 따라 조이현과 정건주, 박규영 등이 새 둥지를 찾아 떠났고, 윤박, 강훈, 신은수, 신예은, 김동희, 이찬선이 엔피오와 JYP의 공동 매니지먼트를 받는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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