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와 신세경이 역병이 돌고 있는 평양으로 떠나게 됐다.
이에 민익평(최덕문 분)은 "지금은 민심을 수습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천연두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성난 민심은 시간이 지날수록 거세진다. 서둘러 민심을 잡아야 한다"면서 "왕실의 누군가를 위무사로 내려보내달라"고 청했다.
이에 다른 신하들은 왕세자 이진(박기웅 분)을 위무사로 평안도에 내려보낼 수 없다며 반대했다. 하지만 이진은 왕 이태(김민상 분)에게 직접 자신을 평안도로 보내달라며 "소자가 민심을 수습할테니 아바마마께서는 조정에서 백성들을 살펴달라"고 청했다.
다음날, 이림은 천연두로 몸살을 앓는 평안도에 위무 차 떠났다. 그리고 해령도 천연두를 앓아 본 적 있다고 거짓말까지 하며, 사관들을 대표해 이림과 함께 평안도로 향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