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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티아라 효민이 멤버 불화설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효민은 "그런데 유일하게 챙겨줬던 팀이 소녀시대였다. 특히 써니랑 유리가 주위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챙겨주더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또 그는 "논란 후 공백 없이 바로 활동을 재개했지만 공연하는데 관객들이 다 같이 뒤돌아 서있던 적도 있다. 그때는 너무 슬펐다"고 힘들었던 당시를 고백했다.
또 '프로듀스X101'에서 탈락한 이진혁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줄 몰랐다. 드라마와 예능 섭외도 많이 들어오고 있다. 오늘 '라스'가 예능 첫 출연이다"라며 "데뷔 멤버에서 떨어진 다음날, 제 팬이셨던 박미선 선배님이 SNS에 응원 글을 써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프로젝트 그룹 '바이나인'을 결성한 것에 대해서도 "사실 나도 잘 모르는 상태이다. 신중하게 프로젝트 그룹의 진행을 지켜보고 있다. 어떤 활동도 들어오면 할 의향이 있다. 기다리고 있겠다"고 말했다.
이미 업텐션 멤버로 앨범을 9장 냈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그는 "점점 사기가 꺾였다. 데뷔 동기가 세븐틴과 몬스타엑스였는데 우리만 잘 안됐다. 멤버들이 경제적으로 점점 힘들어졌고, 이에 진로를 다시 고민해야하나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선천적 심장병 사실도 고백하며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다른 애들보다 체력이 많이 떨어지더라. 그래서 아이돌의 꿈을 포기해야하나 생각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오기가 생겨서 더 열심히 노력했다. 그래서 지금은 병이 많이 호전됐다"고 고백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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