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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tvN 월화극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전박찬이 지진희를 향해 "당신이 이 테러를 완성시켰어"라고 말해 충격을 선사했다.
그 사이, 테러 배후 세력의 전모가 밝혀지기 전까지 엠바고를 걸어둔 군의 반란 모의 사실이 언론에 알려졌다. 국민의 알권리를 무시하고 국정 운영의 비밀이 많은 투명하지 않은 정부란 여론은 박무진의 지지율에도 영향을 미쳤다. 윤찬경이 박무진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선 것. 비서실장 차영진(손석구)은 윤찬경에 대한 내사를 공개수사로 전환하자고 주장했지만, 박무진은 국가 안보를 정쟁에 이용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고수했다. 하지만 패배한 뒤에도 원칙을 지켰노라 만족할 수 있겠냐는 정책실장 한주승(허준호)의 일침에, 윤찬경을 청와대로 호출했다.
공개수사를 지시하겠다는 엄포에도 강력하게 결백을 주장한 윤찬경. 이에 박무진은 이를 입증할 기회를 주겠다며, 테러 배후 세력을 잡는 함정이 돼달라고 요청했다. 윤찬경은 해외 도주를 미끼로 김실장을 불러내 그를 검거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국정원도 김실장의 신원을 확인했다. 남북화해 모드가 조성되면서, 정부로부터 존재를 부정당한 북파공작원 김수현이 그의 정체였다. 검거된 김실장은 박무진이 없으면 진술하지 않겠다고 버텼다. 이에 비서진들 몰래 그와 대면한 박무진에게 김실장은 충격 진술을 이어갔다. VIP는 바로 자신이며, 처음과 끝에 박무진이 있었기에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가 가능했다는 것.
한편 이날 방송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5.4%(이하 닐슨코리아 집계·전국 기준), 최고 6.3%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평균 3%, 최고 3.7%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를 기록으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