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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강호동이 자신만의 장점을 필두로 새로운 감성 예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후에는 결혼할 생각이 없는 아들과 눈맞춤을 원했던 아버지의 사연이 공개되었으며, 눈맞춤 상대자로 최초 동물 출연자인 앵무새가 등장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흥미로운 아이콘택트 사연에 MC들은 단숨에 몰입했고, 강호동은 "아버지는 대한이(앵무새)를 자랑하고 싶었던 거야."라고 출연자의 마음을 대변해 주기도.
강호동은 특유의 공감 능력과 감수성으로 '아이콘택트'의 출연자들의 마음을 열어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십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어주었다. 특히 강호동은 "시간이 주는 묵직한 관계가 있잖아. 20년이 넘다 보니까. 보자마자 눈물이 날 것 같아."라며 눈맞춤이 주는 감동의 순간을 진솔하게 표현하며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더했다.
한편, 강호동이 출연하는 채널A '아이콘택트'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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