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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현경과 장성규의 정신없는 한 끼 도전이 펼쳐졌다.
앞서 시원시원한 성격을 드러낸 오현경은 벨 앞에서도 거침없다 못해 성급한 면모를 보였다. 오현경은 '89년도 미스코리아 진'이라 소개하며 미스코리아 미소로 도전에 나섰다. 장성규가 누른 초인종 신호가 길어지자 오현경은 "없어, 없어. 나와!"라며 뚝 끊어버리는가 하면, 호수를 누르는 상대팀의 초인종을 낚아채는 등 신종 새치기수법까지 불사하는 모습으로 반전 승부욕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25년 지기 친구 강호동은 "무지막지하다"며 놀라워했고, 이경규 역시 "낚아채는 건 최고"라며 오현경의 승부욕에 혀를 내둘렀다.
예측 불가한 오현경과 장성규의 한 끼 도전은 21일(수)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상암동 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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