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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인으로 발전"…수현, 위워크 한국대표 차민근과 열애 인정 [종합]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9-08-22 13:17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수현(34)이 공유 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 한국 대표인 차민근(37)씨와 열애 중이다.

22일 수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열애설 보도와 관련해 스포츠조선에 "수현은 현재 만나는 분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던 중 얼마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수현이 3살 연상의 스타트업 기업 위워크의 차민근(미국명 대튜 샴파인) 대표와 열애중이라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차민근 씨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한국에서 건너가 미국에서 컸으며 위워크의 초기 멤버이자 아시아진출을 이끈 실력자라고 보도했다.

3살 나이 차이인 수현과는 차민근씨는 친구로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인들은 물론 부모에게도 교제 사실을 진중하게 알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지인들의 결혼식에도 함께 참석하고,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등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평범하게 사랑을 키워 나가고 있다.

한편, 수현은 2006년 드라마 '게임의 여왕'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도망자 프랜B' '브레인' '7급 공무원'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15년 마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통해 헐리우드에 진출해 관심을 받았다. 이후 영화 '다크타워: 희망의 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 할리우드 영화와 미국 드라마 '마르코폴로'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중이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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