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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악플의 밤' 서유리가 "내 롤모델이 설리 씨다"고 밝혔다.
이날 서유리는 "장난이 아니라 심한 성적인 악플러들, 도를 넘은 악플러들을 고소했다"며 "진정성 없는 반성문을 받고 '내가 이런 사람들을 상대하기 위해서 기운과 돈을 쓰고 있을까' 후회됐다. 쌓여있던 울화가 내려가더라"며 녹록하지 않았던 악플 싹 잘라내기를 밝혔다.
무엇보다 서유리-설리가 영혼의 단짝을 결성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유리는 "사실 내 롤모델이 설리 씨다. 이 시대의 인플루언서"라며 뜨거운 팬심을 드러냈고 설리 또한 "저랑 연락하고 지내실래요?"라고 맞팔을 제안해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이에 덧붙여 설리는 "다른 사람은 못 올릴 것 같지만 내가 올리면 예쁜 사진"이라며 "다크서클이 심하거나 눈이 풀린 이상한 사진도 그냥 올린다. 자연스러운 모습이 예쁘다고 생각한다"라는 남다른 SNS 업로드 기준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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