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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음악중심' ITZY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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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특유의 개성 넘치는 곡인 '음파음파'는 수영을 모티브로 한 재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인 만큼, 퍼포먼스 역시 수영과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동작을 연상시키는 발랄한 안무로 구성했다. 특히 '음파음파'는 지난 20일 발매 직후 각종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서머퀸다운 파워를 입증했다.
타이틀곡 '돈 메이크 미 래프(Don't make me laugh)'는 중독성 있는 훅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사랑이 막 시작된 순간의 설렘을 24살인 오하영의 감성으로 표현하여 그 떨림을 극대화해 청량함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동시에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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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본 눈 삽니다'는 남자친구의 판도라 상자를 연 여자친구의 감정을 담은 곡이다. 특히 셀럽파이브는 지금껏 시도한 적 없던 '청순 발라드'를 소화했다. 이 과정에서 네 명의 숨겨진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시선을 집중시켰다.
위너 김진우는 '또또또' 무대를 통해 위너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랩 파트를 소화한 송민호가 함께 무대에 올라 시너지 효과를 냈다.
ITZY의 시원한 매력이 담긴 '아이씨(ICY)', 위키미키의 강력해진 틴크러시 매력과 청량함의 'Tiki-Taka(99%)' 무대도 이어졌다.
이외에도 타켓, 동키즈, 로켓펀치, 에버글로우, 키썸, 아이즈, 신지, 베리베리, VIINI(권현빈), JBJ95, 더보이즈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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