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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너의 노래를 들려줘' 김세정이 한층 깊어진 감정 연기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영은 마치 꿈처럼 어렴풋이 남아있던 의문스러운 기억의 퍼즐 조각이 조금씩 맞춰지며, 자신이 이안을 살해한 범인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영은 이 사실을 언니 수영(이시원 분)은 물론 윤에게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영은 "윤이씨를 만나서 정말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이 말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예요"라며 "안녕, 많이 좋아했습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네고 잃어버린 기억 속 폐창고로 들어선다. 또한 이영과 그런 이영을 따라오는 의문의 사내 모습이 엔딩을 장식,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한층 깊어진 감정 연기로 진한 여운을 선사하고 있는 김세정이 출연 중인 KBS2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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