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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N '호구들의 감빵생활'(연출 박성재, 윤인회)에 2019년 가장 핫한 아이돌 군단이 총출동할 예정. X1(엑스원) 김우석, 김요한, 송형준과 함께 '워너원' 출신 하성운이 게스트로 출연해 반전 마피아 게임을 펼친다.
오는 31일(토) 방송에서는 새로운 룰이 도입돼 예측 불가의 마피아 게임이 펼쳐질 전망이다. 기존 2주에 걸쳐 마피아를 검거했던 방식에서 탈피, 한 회에 모든 마피아의 정체가 공개된다. 따라서 3번의 게임과 투표를 거쳐 마피아 3인을 검거해내야 한다. 이에 한층 더 치밀해진 심리전과 반전 전개가 이어질 전망. 특히 'X1' 김우석은 예능 베테랑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고 논리적인 추리를 선보여 "혹시 변호사 출신이냐"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X1'의 막내 송형준도 특유의 귀여움으로 출연자들의 마음을 녹였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추가 투표권과 페널티를 건 게임 역시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극적인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무작위로 섞인 가사를 보고 노래를 맞히는 '가사 오락가락관'에서는 김우석이 감미로운 꿀성대를 자랑해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지압판 위 명승부 '생로병사의 비명 - 멀리뛰기'에서는 '태권소년'으로 알려진 김요한이 돌려차기를 선보인 것은 물론, 남다른 운동신경으로 지압판을 접수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체육돌 하성운 역시 매 게임마다 눈부신 활약을 선보여 '호구들의 감빵생활' 에이스로 등극했다는 후문.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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