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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이현경이그동안 말 못 했던 '남동생'에 대한 이야기를 최초 공개했다.
이현영은 이현경과 어머니에게 "곤지암 가야 되지 않나"라고 말했고, 분위기는 금방 싸늘해졌다. 어머니는 "곤지암에 더 이상 안 가"라고 답했다. 곤지암은 4년 전 우울증으로 세상을 떠난 이현경의 남동생이 있는 곳이었다. 이현경은 "남동생의 병을 이해했으면 남동생과 소통할 수 있었을 텐데 잘 알지 못했다. 얼마나 외로웠을까... 제일 미안하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자매는 곤지암 이야기로 우울한 어머니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고즈넉한 풍경이 머무는 한 식당을 찾았다. 바로 남동생의 장례를 치른 뒤 방문했던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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