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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삼시세끼' 염정아가 줄넘기 내기에 실패했다.
좌절한 염정아는 "5개만 한다고 하지 않았냐. 미안하다. 정말"이라며 자책했다. 이어 "한 번만 더 하면 안 되냐", "참가비 안 내면 안되냐"며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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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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