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프랑스 명품업체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로부터 받은 투자금 674억원을 상환한다
LVMH 측은 최근 YG가 승리의 버닝썬 게이트를 시작으로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사건, 양현석 전 YG 대표의 성접대 의혹 및 해외원정도박 환치기 의혹 등에 휘말리며 주가가 폭락하자 보통주 전환 대신 상환을 요구했다. 이에 YG는 674억원을 돌려주게 됐다.
YG 측은 "전환산환우선주는 회계상 부채로 계상돼 있어 이번 상환에 따른 회계상 자본 감소는 없다"고 밝혔다.
이에 어떻게 YG가 위기를 탈출할지 관심이 집중됐다. YG는 현재 악뮤(악동뮤지션)가 오랜만에 컴백해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고, 빅뱅 지드래곤도 전역을 앞두고 있다. 이들의 복귀가 YG를 위기로부터 구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