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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날 녹여주오' 지창욱과 윤세아, 원진아가 드디어 한 장소에서 마주쳤다.
싸늘한 마동찬에 상심한 나하영의 마음과 달리 두 냉동인간 동찬과 미란의 관계는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3개월 인턴 예능 PD가 된 고미란은 마동찬과 자주 만나며 심쿵을 유발했다. 의문의 납치로 인해 고미란이 응급 상황에 처하자, 마동찬은 나하영이 앵커를 맡은 뉴스에 직접 출연해 자신이 '냉동인간'이라는 사실을 고백하기에 이르렀다.
스틸컷 속 마동찬과 나하영은 심각한 상황이다. 그 순간 문을 열고 들어온 고미란에게 시선이 쏠리면서, 세 남녀의 시선이 공중에서 얽혔다. 마동찬의 마음에서 고미란이 점점 커져가고, 반대로 나하영과는 점점 멀어지고 있는 상황. 이 세 명의 꼬인 관계는 어떻게 전개될까.
tvN '날 녹여주오' 6화는 13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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