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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아이유가 '절친' 설리의 비보에 애도를 표하며, 컴백 일정을 전면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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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와 설리는 음악방송 MC를 함께 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연예계 소문난 '절친'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방송이나 서로의 SNS을 통해 꾸준한 우정을 이어왔다. 설리는 최근 아이유가 주연을 맡은 tvN '호텔 델루나'에 특별 출연해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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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설리의 비보 후 '복숭아'는 차트를 역주행 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7년 전 음원이 395계단이나 오른 것. 그만큼 설리에 대한 대중의 그리움이 반영된 결과임이 드러났다.
한편 설리의 장례 및 발인은 유가족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다. 다만, 팬들을 위한 별도의 조문 장소가 마련됐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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