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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고(故) 설리(25·최진리)를 떠나보낸 에프엑스(f(x)) 빅토리아가 선을 넘는 악플러를 상대로 분노를 터뜨렸다.
빅토리아는 "선의라 한들 충고와 경고에도 한계가 있다. 선 넘지 마라. 본인 인생도 엉망진창 아니냐"면서 "모든 사람은 다르고 각자의 특별함이 있다. 본인 인생이나 신경 쓰고, 현재에 충실해라. 자격 없는 말은 아끼고 선한 마음을 가져라"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 같은 빅토리아의 격한 반응은 14일 세상을 떠난 설리, 그리고 에프엑스 멤버들에 대한 억측과 불필요한 루머들에 대한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탈을 비롯한 설리의 일부 지인들을 향해 'SNS에 조의를 표하지 않는다', '조문 오긴 오냐' 등 억울한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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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는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에 출연, 아역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9년 그룹 에프엑스로 다시 데뷔해 인기를 누렸지만, 2015년 탈퇴한 뒤 배우와 방송인으로 활동해왔다.
설리는 17일 발인식이 마무리되며 영면에 들었다. 유가족을 비롯해 에프엑스 멤버들을 비롯한 소속사 식구들, 연예계 절친들이 설리의 마지막 길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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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