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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현빈이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엘리트 북한 장교 리정혁을 완벽히 표현하기 위해 들인 노력과 진솔한 고민에 대해 직접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빈은 "리정혁은 평양에서 대대로 군 고위급을 지닌 명문가 엘리트 출신의 특급 장교다. 직급이 대변하듯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원칙주의를 가진 강인하고 절제된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의 내면에는 나름의 순수함과 따뜻함을 지니고 있다"고 덧붙이며 리정혁 캐릭터가 지닌 반전 매력과 입체적 면모를 부각하기도 했다
또한 현빈은 "리정혁의 이런 내면의 정서들을 행동으로 올곧이 전달하고 싶어 표현방식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고 전해, 리정혁을 그려내기 위해 연기적으로 고심했던 부분을 밝히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으로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 장르를 불문하고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인 이정효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와 함께 현빈, 손예진, 서지혜, 김정현, 오만석, 김영민, 김정난, 김선영, 장소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폭발적인 시너지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북한 장교 리정혁으로 분해 올 하반기 예비 시청자들의 심장을 뜨겁게 만들 절대 극비 로맨스를 탄생시킬 현빈의 열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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