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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가 9일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넥스트로 강용석 변호사는 9일 오전 11시 서울 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강 변호사는 "김건모가 2016년 피해자를 강간한 뒤 어떠한 사과도 하지 않았다. 피해자는 큰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건모 측은 "사실이 아니며 법적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뒤 외부와의 연락을 차단했다. 그리고 7일 인천 콘서트, 8일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등 예정된 스케줄을 강행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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