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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올겨울을 따뜻하게 감싸줄 박봄과 산다라박의 듀엣곡이 베일을 벗는다.
트리플렛 바운스가 어우러진 R&B 기반의 이 곡은 정적이면서도 따뜻한 피아노 선율과 첼로 연주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박봄과 산다라박의 호소력 짙은 보컬은 마치 바람 한 점 없는 차가운 겨울밤, 하염없이 내리는 눈을 연상케 한다.
특히 '첫눈이 오던 겨울밤 따뜻했던 니 손에 온기마저도 이제는 아련한 추억이 됐네요' 등과 같이 옛 연인과 함께 했었던 겨울의 추억을 그리워하는 아련한 가사가 듣는 이들의 감성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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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돌'은 이별뿐만 아니라 자신이 걸어온 길에 대해 누구나 가지고 있는 후회, 그리움, 안타까움을 담아 노래한 곡으로, 서정적이면서 한 편의 시(詩) 같은 가사가 강한 공감을 이끄는 노래다.
리스너들의 겨울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줄 박봄과 산다라박의 새 듀엣곡 '첫눈'은 10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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