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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일요일 밤 신흥 강자로 등극한 '구해줘! 홈즈'는 첫 방송부터 36주 연속 2049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주 36회 방송은 두 자리 수 시청률을 돌파, 분당 최고 시청률이 10.8%까지 치솟으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또 2019 미디어 어워드에서는 지상파 콘텐츠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단독 수상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구해줘! 홈즈'는 내 집 마련을 꿈꾸는 2049세대에게 시세 차익이나 자산 개념의 '집'이 아닌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이 담긴 주거공간을 보여줌으로써 '집'을 바라보는 새로운 인식을 심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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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미디어 어워드 시상식 현장에서 이윤화PD는 '구해줘! 홈즈'를 유쾌하게 만들어주는 김숙과 박나래 두 MC에 대해 특별히 감사를 표했다. '구해줘! 홈즈' '덕(德)'팀 팀장 김숙과 '복(福)'팀 팀장 박나래는 자취, 월세방이나 지하, 옥탑방, 친구들과 동거 등 이사를 각자 20번 넘게 다닌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조언을 전한다. 소개하는 매물의 장점만 보여주는 게 아니라 실제 살았을 때 우리가 느낄 수 있는 불편한 부분까지도 설명해주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특히 두 MC의 재치 넘치는 입담은 찰떡 케미를 보여주며 팀워크에 활력을 더한다.
# 진정성 있는 MC 군단
매회 '구해줘! 홈즈'에 찾아오는 새로운 게스트들은 의뢰인이 희망하는 지역 출신이거나 그 지역에 살아본 경험이 있는 인물들로 구성된다. MC 군단은 스튜디오에서 화면을 보고 이야기만 나누는 것이 아니라 직접 의뢰인이 원하는 조건에 맞춰 발품을 판다. 출연한 분들은 실제로 집 보러 다니기를 좋아하고 내 집 보듯 꼼꼼하게 집을 살펴보고 의뢰인이 선택을 매우 간절히 원하는 리얼리티가 있다.
더욱 다양한 솔루션으로 재미는 물론 현실적인 정보까지 전하는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 시청자를 찾아간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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