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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어제(12일) 방송된 MBC '공유의 집' 2회에서 다섯 명의 공유 메이트들은 개인 물품을 아낌없이 공유하고, 알려지지 않았던 고민까지 털어놓는 진정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어두운 밤이 지나면 모두에게 공유되는 아침, 메이트들은 '공유의 집'에서 눈을 떴다. 오랜 숙소생활을 한 프로공유러 찬미는 침대에서 세안과 메이크업을 끝낸 뒤 아침식사를 준비했고, 또 한 번 함께하는 식사에 멤버들은 더욱 가까워졌다. 이어 중고거래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함께 중고거래에 나선 박명수와 김준수를 만난 전기포트 판매자는 "거래하러 나와서 연예인을 만나 신기하다"고 말했다. 찬미와 노홍철, 박하나는 앱을 통해 안 쓰는 물건을 팔기로 했다. 잘 사용하지 않는 고기 굽는 기계를 판매한 세 사람은 "가성비와 가심비,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느낌"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저녁에는 '하루에 30분 대화하기'라는 규칙을 지키기 위해 다섯 명이 모여 앉았다. 김준수와 박하나는 어려웠던 어린 시절과 데뷔 시절의 시간을 공유했고, 이에 박명수는 "공유란 소유할 때보다 즐거움과 기쁨이 있다"고 말했다. 각자의 소중한 물건 뿐 아니라, 과거의 기억과 마음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특히 김준수는 "10년 만에 누군가 제 이야기를 들어준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위안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방송 후 김준수는 인스타그램에 박명수와의 촬영 장면을 올리며, 이틀 연속으로 '공유의 집'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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