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JTBC '괴팍한 5형제'가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킨 '이별 후유증' 토크로 '대유잼 포텐'을 제대로 터트렸다.
또한 막내 부승관은 "제주도 살 때 중학생 때까지 뷔페를 가본적이 없었다. 서울에 올라온 후 중간고사 끝나고 친구들과 고기 뷔페를 처음 가봤다"며 문화 충격까지 받았던 생애 첫 고기 뷔페 방문 비화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막내라인' 이진혁-부승관은 둘째 서장훈이 육개장-잡채 등 집밥을 담아오자 "형 이게 뭐에요? 얼마나 대단한 거 가져오나 했는데"라고 깐족모드를 폭발시키며 형몰이를 펼쳐 TV 앞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이는 워밍업에 불과했다. 보라-소유가 함께 한 '괴팍한 줄 세우기'에서는 '30대 미혼남녀가 뽑은 이별 후유증 달래는 최고의 방법'이라는 주제로 '미친 듯이 일하기', '미친 듯이 펑펑 울기', '미친 듯이 돈 쓰기', '미친 듯이 소개팅하기', '미친 듯이 약속 잡기' 총 5가지 항목을 줄 세웠다. 이 가운데 형제들은 미처 줄 세우기 후보군이 다 공개되기도 전에 "아~"라는 탄식과 함께 폭풍 감정 이입하는 TMI 파티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줄 세우기 내내 보라-소유가 남다른 띵촉을 발동해 눈길을 끌었다. 소유는 "연애 프로그램 MC를 몇 번 해봐서 안다"고 일말의 고민도 없이 거침없이 줄을 세우며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를 자랑한 것. 특히 "입병이 나면 알보칠을 바르듯 이별도 빨리 아프고 아물어야 한다"는 소유의 뼈 시린 일침에 이진혁은 "논리 정연하다"는, 부승관은 "이별 솔루션 강사 같다"는 폭풍 감탄을 쏟았다. 또한 보라는 "이별한 뒤 혼자 절대 안 있고 혼자 술도 절대 안 마신다. 혼자서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모르고 혼자 술 쓰레기가 되어 있는 게 제일 최악"이라며 본인만의 선 넘는 음주 방지 철칙을 밝혔고, 김종국은 "이별할 때마다 '김범수 끝사랑'을 부른다. 어쩜 내 이야기 같은지.."라는 깜짝 고백과 함께 말을 잇지 못해 '줄 세우기' 현장의 온도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이처럼 회를 거듭할수록 강력한 웃음을 만들어내고 있는 '괴팍한 5형제'를 향한 온?오프라인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오늘 대박 꿀잼! 갈수록 재미있네", "진짜 뺌형 땜에 배 터질 뻔. 필터링 따위 없는 TMI", "배 잡고 웃음" 등 호평이 쏟아졌다.
한편 본격 논쟁 토크쇼 JTBC '괴팍한 5형제'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