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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Coldplay)의 트리뷰트밴드(유명 밴드의 모습과 음악을 본뜬 연주를 하는 밴드)인 '얼티밋 콜드플레이'가 내년 1월 내한공연을 펼친다.
1월17일(금)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첫 공연을 갖고, 다음날인 18일(토)에는 홍대 클럽FF에서 공연한다. 이후 지방 주요 도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들은 실제와 같이 구현해낸 콜드플레이 사운드로 실력을 인정받아 영국 내셔널뮤직 트리뷰트 어워드 2018에서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현재 유럽 최고의 트리뷰트 밴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영국,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등을 순회하며 공연을 펼쳤고, 몰타, 스위스, 칠레를 거쳐 내년 1월 한국을 찾는다. "가장 훌륭한 콜드플레이 트리뷰트 밴드! 디테일 하나 하나까지도 세심하다", "실제 콜드플레이의 콘서트를 방불케 한다" 등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들은 이번 내한공연에서 콜드플레이의 대표곡인 'Viva la Vida', 'Yellow', 'In My Place', 'Paradise', 'The Scientist' 등 20여 곡을 라이브로 들려준다. 엔딩은 'Up & Up'으로 장식할 예정이다.
서울 및 주요 도시투어 티켓오픈은 오는 19일(목) 오전 9시 인터파크에서 실시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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