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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이진혁이 JTBC '괴팍한 5형제'를 통해 '야인시대 처돌이(미칠 듯이 좋아한다는 뜻)'를 자처해 화제다.
특히 이 날 '줄 세우기' 도중 이진혁이 "지금은 '겨울왕국'이 최고지만 우리 때는 '야인시대'가 최고였다"며 '야인시대 처돌이'를 자처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진혁은 '동화전집' 항목에 대해 "우리는 때는 '마법천자문', '동굴에서 살아남기'가 히트였다"고 말하자, 막내 부승관-오마이걸이 물개박수를 치며 격한 공감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아가 이진혁은 "학용품 같은 경우 지금은 '겨울왕국'이 인기지만 우리 때는 '야인시대'가 최고였다", "우리 동네는 '야인시대', 옆 동네는 '탑블레이드'가 인기 많았다"고 '라떼는 말이야~('나 때는 말이야'라는 말의 풍자적 표현)' 매력을 폭발시키며 거침없이 열변을 토해 그의 초등학교 시절을 향한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켰다.
이처럼 박준형-서장훈-김종국까지 말을 잇지 못하게 만들며 '야인시대 처돌이'로 분한 이진혁의 활약이 어땠을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본격 논쟁 토크쇼 JTBC '괴팍한 5형제' 8회는 오늘(1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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