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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박선영 아나운서(37)가 SBS에 퇴사 의사를 밝혔다.
현재 박 아나운서는 '본격연예 한밤' 녹화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선영 아나운서의 사표가 아직 수리되지 않았지만, 그가 맡고 있던 프로그램의 제작진들은 후임을 물색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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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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