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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장성규, 이수혁, 은지원, 하승진, 정혁이 MBC '일밤'의 새 예능 프로그램 '끼리끼리'에서 뭉친다. 1차 라인업과 함께 베일을 벗는 국내 최초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 '끼리끼리'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먼저 장성규가 첫 번째로 합류 소식을 알렸다. 유튜브, 예능, 라디오를 넘나들며 2020년 예능 대세로 떠오른 그가 마침내 MBC 일요일 간판 예능 프로그램 '일밤'에 입성한 것. 특유의 선 넘는 입담과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장성규가 '끼리끼리'에서 어떤 성향을 보일지, 그 결과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이어서 배우 이수혁이 출연을 확정했다. 좀처럼 예능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그의 데뷔 후 첫 예능 프로그램 고정 출연 소식에 벌써 관심이 뜨겁다. 특유의 냉미남 분위기를 자랑하는 이수혁의 실제 성향은 무엇일지, 새로운 예능 캐릭터의 등장을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전 농구선수 하승진과 모델 정혁이 가세한다. 하승진은 대한민국 최장신 예능인으로 최근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혁은 주체할 수 없는 '인싸력'을 자랑하는 재간둥이 예능 새내기다. 둘 모두 처음 MBC 예능에 고정 출연하게 된 만큼, 떠오르는 신예 예능인 두 사람과 MBC가 보여줄 신선한 조합에 대해서 기대가 모이고 있다.
장성규부터 정혁까지 다양한 인물들이 모인 '끼리끼리'는 오는 2020년 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다양한 상황 속에서 자신의 타고난 성향을 보여주며 '같은 상황 다른 행동'으로 예상치 못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같은 성향인 사람들끼리 뭉쳐서 벌이는 색다른 케미와 시너지는 일요일 밤 신선한 웃음의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되는 바다.
한편, '끼리끼리'는 오는 2020년 1월 일요일 저녁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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