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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하정우, 김남길 주연의 '클로젯'(김광빈 감독·각본, ㈜영화사 월광·㈜퍼펙트스톰필름 제작)이 오는 2월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2020년 가장 신선한 미스터리의 탄생을 예고하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클로젯'은 이사한 새집에서 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후, 딸을 찾아나선 아빠에게 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의문의 남자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1일 영화 예매 사이트 CGV 페이스북을 통해 티저 예고편이 관객들에게 첫 공개됐다.
과연 경훈이 이나가 있는 곳으로 지목한 '죽은 자들의 공간'은 과연 어디일지, 상원은 사라진 딸 이나의 행방을 찾을 수 있을지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이야기가 색다른 미스터리물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한편 공개된 예고에서는 하정우와 김남길의 연기가 풍성한 앙상블을 이루며 눈길을 끄는 가운데 그동안 보지 못했던 하정우의 첫 미스터리 연기가 신선한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벽장을 소재한 한 새로운 이야기와 하정우와 김남길의 첫 만남으로 화제를 불러모은 영화 '클로젯', 티저 예고를 공개하며 내년 관객들과 만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였다.
사라진 아이와 벽장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이야기는 오는 2월 영화 '클로젯'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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