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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클로젯'이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을 누르고 개봉 첫날 1위를 차지했다.
2위를 스타트를 끊은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은 이날 5만6503명을 모아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관객수 5만7895명을 기록했다. 신작 개봉으로 인해 3위와 4위로 순위가 내려온 '남산의 부장들'(우민호 감독)과 '히트맨'(최원섭 감독)은 각각 3만4048명과 2만1673명을 모았다. '남산의 부장들'은 지난 달 22일 개봉해 지금까지 439만1112명을 모았고 '히트맨'도 같은 날 개봉해 222만6298명을 동원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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