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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탄탄한 연기력으로 중무장한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결백'(박상현 감독, 영화사 이디오플랜 제작)이 3월 5일(목) 개봉을 확정 지으며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명품 조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 '결백'이 3월 5일(목) 개봉일을 확정 지으며 관객들에게 숨조차 쉴 틈 없는 몰입감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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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 없는 배우들인 믿보배 고창석, 박철민도 작품에 가세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이들은 마을의 오래된 비밀을 간직한 인물들로 짧은 등장에도 관객들에게 강렬한 호기심을 안겨줄 것이다. 고창석은 정인의 친척으로 등장해 마을 사람들이 왜 그녀의 가족들에게 냉정한 태도를 보이는지 알려주며 정인이 사건 조사를 시작할 수 있게끔 물꼬를 터준다. 박철민은 정인이 진실에 다가갈수록 마주하게 되는 마을 사람들의 비밀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인물로 분해 영화의 미스터리한 포인트까지 더해줄 것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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