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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이콘이 컴백과 동시에 글로벌 음악 차트를 접수하며 변함없는 저력을 과시한 가운데, 신곡 '뛰어들게' 풀버전 안무를 최초로 공개해 컴백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화이트 의상에 레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아이콘은 역동적이면서도 섬세한 안무를 통해 절도 있는 칼군무를 완성하며 화면을 압도했다. '뛰어들게', '타오를 게'라는 가사를 다양하게 표현한 안무를 비롯해 '가시밭길', '불길' 등의 특징을 나타낸 동작이 예술적으로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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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안무와 관련 바비는 "뛰어든다는 모션을 강조하기 위해 진짜 뛰는 모습을 안무에 넣었다"며 "안무들이 멋있게 보였으면 하고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직접 소개한 바 있다.
이번 '뛰어들게' 안무는 아이콘 히트곡 '사랑을 했다', '죽겠다', '이별길'의 안무를 함께 제작했던 세계적인 안무가 킨자즈와 다시 한번 협업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6일 오후 6시 공개된 'i DECIDE'는 음원 공개 후 24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비롯해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는 2위에 오르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밖에 일본 아이튠즈 종합 앨범, K팝 앨범 1위에 올랐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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