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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주상욱과 윌엔터테인먼트가 계약만료 소식을 전했다.
덧붙여 "또한, 오랜 시간 당사와 함께한 주상욱 배우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늘 애정어린 마음으로 동행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상욱 배우에게 아낌없는 지지와 사랑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주상욱이 윌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고 아내 차예련의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논의 중인 사실이 보도됐다.<스포츠조선 2월 19일 단독보도>
주상욱이 새 둥지를 트는 HB엔터테인먼트는 아내 차예련이 소속된 회사다.두 사람은 지난 2017년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으며 다음해 7월 딸을 출산하며 슬하에 1녀를 뒀다. 주상욱과 차예련 부부는 지난달 6월 청담동 동사무소에 소외계층 아동들과 독거노인들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패딩을 기부한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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