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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트롯신이 떴다' 장윤정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내 포지션이 외롭다. 저쪽에 가면 너무 선배고 이쪽에선 너무 아기다. 선배님들이랑 내가 20년차이다. 저쪽 가면 또 20년차이가 난다.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늘 고민하고 외로워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어렵게 생각하는 선배님들이라 어떻게 지내야하나 걱정을 했다. 근데 노래할 때 선배님들이 박수를 해주시더라. 그 모습을 보고 괜히 어렵게 생각하고 외로워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 사랑하는 가수들로 임하면 되겠다는 안도감이 들었다. 아니면 그간에 그간에 걱정했던 서러움에 눈물을 흘렸다. 굉장히 복합적인 눈물인 것 같다. 특히 주현미 선배님은 내 꿈이었고, 내 노래 부르며 박수 쳐주셔서 감동했다"고 말했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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