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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MBN '라스트 싱어' 최강 보컬 20인이 2라운드 경쟁에 돌입한 가운데, 예상 밖 이변이 속출한다.
이 같은 이변은 2라운드에서도 속출한다는 전언이다. 먼저 '보이스퀸'에서 괴물 가창력으로 퀸의 자리를 차지한 정수연의 탈락 위기다. 정수연은 '라스트 싱어' 1라운드에서도 폭풍 가창력으로 올크라운을 받았다. 이에 다수의 참가자들이 정수연을 가장 강력한 경쟁상대로 꼽았을 정도다.
이날 모두의 높은 기대 속에 무대에 오른 정수연은 특유의 절절한 감성과 가창력으로 발라드 퀸의 저력을 입증했다고 한다. 그러나 정수연의 어떤 선택이 심사 평가단의 표심에 강력한 영향을 미쳤고 급기야 탈락 위기에까지 처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이변이 속출한 '라스트 싱어' 2라운드에서 살아남아 최종 라운드에 진출할 최강 보컬 5인은 누가 될까. 가창력 맛집, 퍼포먼스 맛집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MBN '여왕의 전쟁:라스트 싱어'는 4월 2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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