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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컴퍼니는 오는 6월부터 2023년 1월까지 디큐브아트센터를 약 3년간 대관해 신시컴퍼니를 대표하는 뮤지컬 대작들을 연속적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디큐브아트센터는 신시컴퍼니의 레플리카 프로덕션 공연에서 요구되는 까다롭고 다양한 무대 시스템을 모두 충족시키는 극장이다. 해외 스태프들의 만족도도 가장 높다. 3년간의 장기 대관 덕분에 안정적인 시스템으로 연속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3년간 공연될 신시컴퍼니의 작품들은 이미 검증된 흥행작들이다. '고스트', '시카고', '빌리 엘리어트'는 이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공연된 바 있으며, '렌트'와 '마틸다'는 높은 화제성과 팬층을 보유한 공연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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