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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인생의 새로운 2막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혜림은 선예에 이어 원더걸스 멤버 중 두 번째 품절녀가 됐다.
1986년 생인 신민철은 익스트림 태권도 팀 미르 대표로, 태권도 사법단인 코리안 타이거즈와 국기원 태권도 사범단의 주장을 맡았다.
두 사람은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출연 중이며,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 준비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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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혜림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르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혜림 님의 결혼 관련해 공식 입장 안내드립니다.
우혜림님과 신민철님은 지난 7년의 세월을 함께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지켜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쌓아오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7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나 세부적인 부분은 논의 중이라 말씀드리지 못 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혜림님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소식을 전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되어 조심스럽게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새로운 2막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듯한 축하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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