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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송가(家)네의 화기애애한 파티가 펼쳐진다.
이런 가운데 송가(家)네 식구들을 비롯한 시장 상인들의 단란한 파티 현장이 공개돼 흥미를 자극한다. 장옥분(차화연 분)은 신난 듯 송나희와 윤규진을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며 소개, 그런 그들을 매섭게 바라보고 있는 송준선(오대환 분), 송가희의 모습이 대립을 이루고 있는 것.
또한 기타를 연주하는 송영달(천호진 분)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과거를 회상하듯 추억에 젖은 채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송영달과 그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는 초연(이정은 분)의 찰나의 순간이 담긴 것. 더욱이 초연의 표정에선 알 수 없는 묘한 감정이 담겨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지만 다소 어색한 제스처와 매섭게 노려보는 시선 등 어긋난 있는 이들의 모습은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라고.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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