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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net '로드 투 킹덤'이 화끈한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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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이 국내 최정상 걸그룹들의 전쟁을 그렸다면, '로드 투 킹덤'은 '킹덤'으로 향하는 관문으로 가기 위한 여정을 담는다. 최종 생방송 파이널에는 5개 팀만 진출할 수 있고, 누적 점수 1위와 생방송 파이널 경연 최다 득점팀이'킹덤' 무대에 진출할 수 있다. 즉 '로드 투 킹덤'은 '킹덤' 행 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서바이벌인 만큼, 참가팀들도 시작부터 사활을 걸고 화끈한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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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베리베리 온앤오프 또한 개성 넘치는 무대로 시선을 장악했다. 하지만 승기를 먼저 잡은 건 더보이즈였다. 더보이즈는 특유의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퍼포먼스로 사전미션 1위를 달성했다.
더보이즈는 "프로그램이 끝나면 대중분들이 우리 이름을 다 기억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 각오 많이 하고 왔다. 기 죽을 필요 없다. 커버도 많이 하고 특별한 무대를 많이 했기 때문에 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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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는 "신인의 패기를 보여 드리겠다"고, 원어스는 "국내에서도 원어스를 확실하게 각인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골든차일드는 "더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온앤오프는 "새로운 무대를 보여드리겠다. 온앤오프의 스토리를 어필하고 싶다"고 전했다.
TOO는 "우리는 잃을 게 없다. 빨리 우리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 우리가 '로드 투 킹덤'에 나온다고 했을 때 반응이 좋지는 않았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가장 선배이자 모든 팀들의 경계대상 1호로 꼽혔던 펜타곤은 "우리만의 매력과 노하우와 모든 아이디어를 쏟아부어서 '와 미쳤다'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하고 싶다. 자신있다. 멤버 변화도 있었고 이런저런 구설수도 있었고 그만큼 좌절했던 시기도 있었다. 그런 것들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잡지 않았나 싶다. 이번 경연은 마음가짐이 확실히 달라졌다"고 털어놨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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