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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리뷰] '런닝맨' 하연주 '아이큐 156…멘사회원'→"英中그리스어 할수 있어" 깜짝 고백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20-05-04 09:10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런닝맨'에 출연한 하연주가 '멘사 회원'이라고 밝히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방송한 '런닝맨'에서는 하연주를 비롯해 박효주 곽시양 이이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광수는 "(하)연주가 멘사 회원이다"라고 폭로했고 IQ에 대해서 하연주는 "150대였는데 까먹었다"라고 말했다. 하연주는 또 "영어, 중국어, 고대 그리스어를 조금 할 수 있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하연주의 아이큐가 156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하연수는 1라운드 받아쓰기 대결에서 1등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2008년 MBC 드라마 '그 분이 오신다'로 데뷔한 하연주는 드라마 '로열 패밀리' '막돼먹은 영애씨' '마이 시크릿 호텔' '처용 2' '행복을 주는 사람' '왼손잡이 아내' 등에 출연했다. tvN 예능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에 출연해 최종 4인에 들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연예계 대표' 형사 전문 배우 박효주는 남다른 포스로 등장하자마자 멤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진짜 형사 같다"를 외치며 가만히 있어도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박효주는 예상과 달리 허당미 가득한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특급 활약을 펼쳤다.

또 배우 곽시양은 이광수와 함께 각자 형사와 범인 역할로 분해 이광수를 한 번에 제압하는 예능감 넘치는 깜짝 연기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최근 트로트 가수로 깜짝 변신한 배우 이이경은 코믹 댄스와 함께 트로트를 열창,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

이날 런닝맨은 '제1회 퀴즈 최강자전'을 개최해 자존심을 건 뜨거운 지식 대결을 진행했다. 하지만 전혀 예상치 못한 멤버들의 기상천외 답변들이 쏟아지면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런닝맨'만의 역대급 퀴즈쇼가 탄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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