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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임영웅이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임영웅은 "하루빨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아이들이 안전한 세상이 오길 바란다"며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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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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