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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JTBC '히든싱어6'(기획 조승욱, 연출 홍상훈 신영광) 2회 원조가수인 'X세대의 아이콘' 김원준이 소녀 팬들의 환호 속에 "무대를 찢어버리겠습니다"라고 장담했다. 하지만 놀라운 모창능력자들의 등장과 함께 판정단들은 무너졌고, 급기야 김원준 본인조차 오열해 눈을 뗄 수 없는 2회를 예고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모창능력자들과의 경연이 시작되자 의외의 결과가 속출했고, 전 팬클럽 회장 신지를 비롯한 절친들은 모두 '소름' 속에 무너져야 했다. 이에 송은이는 "절친이라는 분들이 다 틀렸어..."라며 경악했고, MC 전현무는 "이건 리얼이에요"라며 상황을 수습했다. 또 김원준이 "포기하려고 그랬었거든요. 내가..."라며 오열하는 모습도 공개돼, 그가 공개할 '눈물 스토리'가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1990년대를 대표하는 '꽃미남' 스타 김원준이 원조가수로 출격하는 JTBC '히든싱어6' 2회는 8월 14일 금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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