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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국 그룹 최초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차지한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다큐멘터리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박준수 감독, 빅히트쓰리식스티 제작)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개봉을 잠정 연기했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한국 가수 최초 웸블리 스타디움 단독 공연, 미국 빌보드 월간 박스스코어 1위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총 10개 도시에서 열린 방탄소년단의 스타디움 투어 'LOVE YOURSELF: SPEAK YOURSELF'를 따라간 다큐멘터리 영화다.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뉴욕, 상파울루, 런던, 파리, 오사카, 시즈오카, 리야드를 거쳐 서울까지, 무대 위 화려한 아티스트로 팬들과 만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공연이 끝난 무대 뒤에서 각자 '페르소나'의 변화에 대해,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들려준 적 없었던 내면에 담아둔 진솔한 이야기를 시작하며 오랜 시간 사랑해준 팬들과 조금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마련한 것.
특히 이번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지난 5일 새 싱글 '다이너마이트'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기록한 뒤 오는 9일 공개되는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국내 개봉을 연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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