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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그룹 슈퍼주니어 동해와 은혁의 예능감이 폭발했다.
이날 은혁은 규현과 함께 '군대리아 쿡방'에 나섰다. 분량 사수를 위한 은혁의 잔망 넘치는 예능감이 시종일관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동해는 발지압 판 위에 서서 탁 트인 한강뷰를 멍하니 바라보는가 하면, 어머니의 깜짝 알코올 근황 공개에 황급히 전화를 끊어 MC들을 웃게 했다. 동해의 상상도 못 했던 허당 매력에 MC들은 "동해 씨가 이런 캐릭터인 줄 몰랐다"며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은혁은 '예능 신생아' 동해의 분량이 걱정돼 전화통화로 폭풍 예능 과외를 쏟아냈다. 이에 동해는 "분량만 뽑으려고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해라. 분량. 분량"이라고 발끈해 또 한 번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뒤집어놨다.
개그맨 허경환은 14세 세대 차이 '케미'를 선보였던 20대 매니저와 다시 한번 '전참시'를 찾았다. 허경환은 퓨처 아이돌 '억G조G'로 기상천외한 웃음을 남겼다. 또한 그는 매니저의 집을 방문한 뒤, 매니저에게 더 나은 환경을 마련해주고 싶어 고민 중이라고 털어놔 뭉클함을 안기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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