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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홍경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에 캐스팅됐다.
영화 속에서 자폐성 장애를 가진 '정수' 역으로 분해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된 엄마 화자(배종옥 분)의 곁을 지킨 목격자이자, 사건의 변호사이자 누나인 정인(신혜선 분)에게 결정적인 실마리를 제공하며 남다른 활약을 보인 홍경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완벽한 캐릭터 분석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것. 이에 'D.P'에서 영화 '결백' 속 '정수'의 모습과는 상반된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찾아올 그의 변신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장편 데뷔작 '차이나타운'으로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 주간에 초청받으며 충무로에 파란을 일으켰던 한준희 감독이 연출을 맡고, 각본은 한준희 감독과 원작자 김보통 작가가 공동작업한 'D.P.'는 넷플릭스와 함께 전 세계 190여 개국 시청자들과 만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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