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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류준열이 판초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가을 속에 몸을 숨겼다.
군인 의상을 연상케 하는 옷 디자인으로 나무 속에 몸을 숨기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가수 겸 배우 혜리와 2017년부터 공개 연애 중인 류준열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 영화 '외계인'(가제)을 촬영 중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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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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