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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헬스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이 대구 헬스장 관장의 극단적 선택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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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은 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격상되면서 헬스장 문을 닫았다"라며 "망한 건 아니지만 망한 거나 마찬가지다. 월세랑 직원들 월급은 그대로 나간다. 그래서 다른 장사를 고민 중이다. 떡볶이 장사는 괜찮지 않을까 싶다"고 말한 바 있다.
헬스장은 운영중인 래퍼 스윙스도 같은 고통을 호소했다. 자신의 SNS에 '코로나 시대, 실내체육시설도 제한적, 유동적 운영이 필요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사진을 올리며 "지금은 장난 치는 것 아니다. 헬스장 4개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이 분야 종사자들의 고통을 누구보다 더 강하게 같이 느끼고 있다. 도와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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